1927년 Jens Burg의 아버지인 Erich Burg는 Burg's Kaffee Rosterei라고 불리는 함부르크(독일)의 Eppendorfor 거리에 최초의 커피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일의 재미를 즐기듯 천천히 이 일을 합니다. 반세기 이상이 지난 후, 그의 아들 Jens Burg도 그의 아버지와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커피 로스팅 속도는 빠르지는 않지만 커피 맛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Jens Burg는 향미 측정기 없이 커피를 로스팅하고 가공하며, 주로 커피 원두의 향미에 평생을 “헌신”하는 사람의 눈과 코, 그리고 많은 감성으로 작업합니다.
이런 '게으른'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 에리히 부르크는 1950년대 함부르크에서 커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백 개의 커피 로스터가 사라지는 위기를 겪어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있는 그의 작은 커피숍이 지금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커피에 대한 열정이 필요하였습니다.
10년간의 열심히 창의적 작업의 결과가 모두에게 인정받은 후 Jens Burg는 자신의 커피 박물관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Jacobs, Darboven 등과 같은 거대 커피 기업의 출현으로 인해 많은 장인 커피 공장이 경쟁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커피 준비 및 생산에 필요한 장비가 매립지로 빨리 버려졌습니다. 이것은 나를 매우 슬프게 만듭니다.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나는 20년 넘게 그것들을 모두 수집하였고, 2000년에 나의 풍부한 컬렉션은 공식적으로 23-25번지 350m2 면적의 커피 박물관이 되었습니다”라고 합니다.
작은 커피 공장을 옆집 커피 박물관이 되는 Jens Burg의 사업은 그가 한때 '커피에 향료를 침투시켰다'는 비난을 받아 '퇴폐의 정점에 있는 죄인'이었다는 사실이 아니었다면 별로 특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향이 나는 커피는 매우 흔하며, 식사하는 사람들은 오렌지, 라즈베리, 계피 등의 향이 나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Jens Burg가 실험하였을 당시에는 대부분의 커피 감정가들이 “어리석고 충격적”이라고 생각하였던 행동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커피는 커피맛에서 멈춰야 합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가장 작은 숯불 커피 로스팅 팬, 커피 그라인더, 커피 컵, 특수 도구, 고대의 광고 라벨 및 추출 도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2007년 Trung Nguyen Legend Group Dang Le Nguyen Vu 회장이 Jens Burg 박물관을 방문하였고 이후 3년 동안 박물관 유물을 소유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Trung Nguyen Legend Group설립자Dang Le Nguyen Vu의 열정으로 인해 Jens Burg는 박물관을 인수할 “커피를 위해 사는” 적임자를 만났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2010년 9월, Jens Burg의 커피 박물관 유물 10,000개 이상이 베트남에 도착하여 커피 수도인 베트남Buon Ma Thuot으로 옮겨졌습니다.